시간 지나면서 어느정도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건 인정합니다만
계속 땜질하고 땜질하고 뭐 추가하고 추가하고 하면서
인플레만 시킨 결과
이젠 게임 곳곳 근본적인 부분에서
정상적으로는 도저히 감당 불가능한 수치가 나오고 있고
그러다 보니 그걸 이벤트니 특전이니 하는 걸로 땜빵만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건설을 예로 들면
이젠 건설 한 단계 - 한 레벨도 아닙니다 8-2 -> 8-3 이런 거 - 진행하는 것만도
천단위 일수가 필요합니다
건물 하나 레벨 1업 하는대만 십수년이 걸리는 거에요
현실 건물을 지어도 이만큼은 안 걸립니다
1일 가속이 금화로 환산하면 3600 골드이니
건물 레벨 하나 올릴때마다 가속값으로만 천만단위의 골드가 필요하네요
당연히 상식적으로 감당 가능한 수치가 아니니
그쪽도 건설 즉완이니 하는 이벤트를 상시로 열고 있고
이제 건물은 당연히 이벤트 할 때만 바로 바로 올리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습니다
건설 기간이란 건 짐바브웨 달러마냥
의미없이 수치만 뻥튀기되어 수백 수천 수만일을 찍고 있을 뿐이구요
이게 무슨 의미가 있고 누구에게 도움이 됩니까?
차라리 지금의 1% 정도로 현실화 하고
금화랑 가속 팔아먹는게 그쪽에도 도움되지 않아요?
연구도 몰아서 즉완 강화도 몰아서 즉완
평소에 뭘 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고
그저 쳇바퀴처럼 돌고돌고돌고
건설 자원/연구 자원/항해사 레벨 업 자원 다 마찬가지에요
도무지 상식적으로 감당 안 될 수준의 인플레를 시키고는
내가 봐도 이건 안되겠다 싶은건지
맨날 페이백 페이백 30% 세일 40% 세일 ..
정가 100.000 원 -> 세일가 10,000 원 세일기간 연중 내내
이런 걸 보는 느낌이랄까
대대적인 리뉴얼 해서라도
각종 비정상적인 수치들 좀 현실화 합시다